고강도 자기주도 독학 - 울트라 러닝 (스콧 영 , 비지니스 북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른 블로거 분들이 잘 정리해 주셨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그 블로그를 참고 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이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1) 왜 고강도 학습인가?
(1) 짧은시간 혹은 스스로 정한 빡빡한 기간
직장인은 일을 하면서, 학생은 학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익히고자 하는 분야를 짧은 시간에, 목표한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예시를 든 것 처럼 스페인어를 하나도 못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한다거나, 그림을 배운 적도 없지만 그림을 배우려는 것이 그 사례이다. 우리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시간이 없다. 그래서 집에 오면 쉬기 바쁘고, 회식이라고 걸리는 날에는 그날은 술과 함께 모든 저녁 계획이 망가지게 되어 있다. 그런 와중에도 일주일 100시간 투자하여 공부하는 것, 혹은 독일어를 기초에서 B2 로 3개월에 올리는 것은 그야말로 고강도 학습이라 할 만하다.
(2) 자기주도학습 = 독학 = 넘사벽
사람들은 변명이 많다. 자기주도 학습이야 말로 스스로 몸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다. 집중할 장소를 찾아야 하고, 이 걸 대체 내가 왜 해야 하지? 메타 인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실패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메타 인지가 구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어떤 분야의 책으로 독학한다거나 강의를 듣거나 할때 분명한 목적 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핸드폰이나 컴퓨터, TV, 술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쓸 수 있을것이다.
(3) 한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약 50시간 한 분야의 책이나 자료만 접하다 보면 다른게 눈에 띄게 마련다. 특히 내가 그렇다. 지겨워 지고 몰입할 수 없게 된다. 그러한 부분을 견뎌야 한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절대 쉽지 않다.
(4) 무엇보다도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
위의 모든 것들을 자신이 계획하고 기획하여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래서 쉽지 않은 것이다. 하다못해 이불 개는 것도 귀찮은 것이 현대인인데 공부를 자신이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에 까지 옮겨야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 되지 않고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하기 힘든 프로젝트이다.
(5) 나 자신의 경험
나는 한 귀인의 조언으로 먼 거리의 통근 거리 (왕복 3시간) 에서 학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게 되었다. 그 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신을 얻은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그저 지하철에서 유데미 강의를 본다 정도 였다. 그렇게 되니 음악을 듣게 되거나 유튜브로 빠지는 날이 많았다. 이번주는 두 번 정도 약속을 지킨 것 같다.
(정리)
울트라 러닝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원하는 분야를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여 독학하여 목표한 수준까지 자기계발을 하는 유연적 학습전략이다.
피드백과, 모방 등 좋은 학습전략들도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스콧 영은 원래 MIT에 가지 않고 그 커리에 따라 공부하여 1년 만에 4년 학부 과정을 끊낸 프로젝트를 한 사람이다. 그의 블로그를 첨부하니 참고 하면 좋겠다.